자본적지출 CAPEX란
자본적지출 CAPEX는 Capital expenditures의 약자로써, 기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차후에 이윤을 더욱 많이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유형자산, 무형자산 등에 투자를 진행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즉 기업이 부동산을 구매하고 그 위에 공장,설비,기계등을 설치하는데 지불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무제표 안에서는 현금흐름표에 표기되는데, 현금흐름표는 크게 기업의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자본적지출 CAPEX는 기업의 투자 내용을 뜻하는 만큼 투자활동에 관련한 현금흐름에 속해있습니다.
자본적지출 CAPEX는 고정자산
이전 포스팅에 설명드렸듯이 기업 또한 일반인들과 같이 여유자금이 생긴다면 재테크를 시도하는데, 이때 수익을 목적으로 사들이는 기업의 주식이나 채권의 경우에는 비영업자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본적지출 CAPEX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는 자본적지출 CAPEX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기본적 특징 때문인데 , 기업의 사업운영을 통한 미래에 이윤을 남겨줄 자산을 취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상각비를 통해서 비용으로 인식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무제표 보는법 비영업자산을 살펴봐야 하는 이유
1. 재무제표 보는법 - 기업은 안전한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보편적으로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영업자산과 사업과는 별개의 비영업자산 두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비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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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비 유형자산에 대한 간단한 정리
감가상각비란 감가상각비란 단어는 우리가 주식 및 재테크와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찾을 때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비란 시간이 점점 흐르게 되면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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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자본적지출 CAPEX는 주식, 채권처럼 1년 안에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이 아닌 오래도록 보유할 목적의 고정자산에 대한 구입, 유지보수와 관련하여 기업이 지출하는 비용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자본적지출 CAPEX 계산식
해당 수치는 기업의 유형자산, 무형자산, 개발비, 영업권, 건설 및 설비 자산 증가의 총합이라 할 수 있지만, 간편하게 유형자산의 전년도 대비 증가량만을 가지고 계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본적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한데, 특정 산업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자본적지출 CAPEX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 구조상 많은 지출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전보다 비정상적인 대규모 자본적지출 CAPEX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 해당 기업의 경영에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하는 만큼 평소 규모에 대해 철저하게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본적지출 CAPEX 자금조달과 재무제표에 끼치는 영향
보통 해당지출의 경우에는 자기자본으로 조달하는 것이 좋지만 , 대부분이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기업 내부의 다양한 경제요인이나 재무를 부담하고 있는 정도에 따라 유상증자 및 채무 등을 통해 조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채무의 경우에는 결국 기업이 갚아야 하는 비용이라 할 수 있으며 CAPEX를 지출하고 난 이후에는 비용으로 인식되는 감가상각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기업의 순이익은 회사의 전체적인 수익에서 부채이자 , 세금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비용을 빼주는 것인 만큼 많은 감가상각비가 발생할수록 재무제표상의 기업 순이익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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